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불 현장.(사진=독자 제공)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야산에서 21일 오후 7시7분께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에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24대와 인력 10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불현장에는 초속 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해가 뜨는 대로 진화헬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봄이면 남명매, 원정매, 정당매 등 산청 3매와 함께 남사예담촌 매화꽃이 온 마을을 뒤덮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또 생초면 꽃잔디와 황매산 철쭉이 화려함을 뽐내며 발길을 붙잡는다. 여름에는 래프팅과 대원사 계곡, 중산리 계곡의 시원함을 가을이면 동의보감촌의 구절초가 겨울에는 지리산 상고대, 천왕봉 새해 일출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산청군은 이런 사계절 ...
21일 오후 6시24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7층짜리 건물 2층 공연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원 미상의 신고자가 ‘공연장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해당 공연장에선 오후 6시30분부터 미국 힙합 프로듀서 투홀리스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신고 ...
경기도 고양시가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관산근린공원 다목적구장을 건립한데 이어 올해는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을 마치고 토당제1근린공원 착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화정·대덕·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새롭게 단장할 방침이다. 관산근린공원은 지난해 12 ...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내란혐의 첫 형사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및 통신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지만 기각됐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수처는 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구속영장을 청구한 적이 없고, 내 ...
신진서 9단이 21일 오후 3시 속행한 최종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을 제압했다. 신 9단은 5년 동안 농심배에서 18전 18승 전승 신화를 쓰면서 다섯 번 연속 한국 우승을 결정했다. 한국기원 제공 “대한민국은 ‘신진서 보유국’입니다.” ‘바둑 삼국지’ 농심배에서 ‘끝판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주장 신진서 9단이 올해도 변함없이 홀로 남아 한국 우승을 ...
소화불량은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 변론에서 이 같은 지시 내용을 적극 부인하면서 계엄 해제 방해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 ...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오른쪽)과 권영환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왼쪽)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고 필요하면 전기도 끊으라는 지시를 했다는 증언이 복수의 군 관계 ...
신진서 9단이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속행한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에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 우승을 확정했다. 신 9단은 5년 연속 스스로 우승을 결정하면서 도합 18연승을 질주했다.
“지금까진 옷을 어떻게 만들지만 고민했어요. 무신사 장학생을 통해서 처음으로 이 옷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1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열린 ‘넥스트 인 패션’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랩폼’의 김영규 디렉터는 이렇게 밝혔다. 이날 열린 팝업에서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 ...
경북 울진군이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으로 본격적인 철도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고속도로가 없어 교통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교통 여건 개선이 숙제로 떠올랐다. 군은 동해선에 투입된 누리로, ITX에 이어 KTX 도입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