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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오후 9:24. 오늘 오후 7시 반쯤 서울 길음역 인근에 있는 기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남성 2명은 복부와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해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3명 모두 지인 관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했 ...
2025.07.25. 오후 5:55. 대통령실은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오늘(25일) 오후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주민들에게 소비쿠폰을 사용했는지를 물었고, 주민들은 ...
중국 배달 앱의 출혈 경쟁에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업체 대표가 수십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상하이 공안국은 배달 앱 업체 어러머의 전 CEO 한류 등 3명이 협력사로부터 4천만 위안(약 77억 원) 이상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러머 물류 부문 책임자였던 한 씨 등은 물류배송 관리와 협 ...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선진국 수준의 국가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시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한 뒤 이들 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의 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21세기 선진국 가운데 국회의사당을 새로 짓는 건 세종의사당이 유일한 사례라며 세계적인 모 ...
제호: YT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등록번호: 서울, 아54287 등록일자: 2022.06.03 ...
'건진 법사' 청탁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측이 방어권 보장이라는 헌법적 원칙에 비춰 과도한 조치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 측은 입장문을 통해 수차례 검찰과 특검 소환에 성실히 응했고 관련 자료도 스스로 정리해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명품 전달 행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정식 절차에 따른 조직적 집행 ...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7월 25일 (금)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유승찬 정치컨설턴트,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국힘, 정치적 논쟁조차 실종… 탄핵의 강 못 건너면 소멸 - 한동훈 출마 안 한 건 계산 정치…지도자답지 않은 선택 엄경영 - 국민의힘 지지율 지금이 최저…진 ...
2025.07.25. 오후 5:47.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 세운 독립과 호국, 민주라는 가치 가운데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보훈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보훈정책은 넓고 두텁게 펴야 하고 넘칠 ...
2025.07.25. 오후 4:15. 코스트코 익산 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트코 입점은 골목상권 몰락과 경제 생태계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작 : 안진영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유럽 해외 출장을 두고 제기된 더불어민주당의 외유성 출장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올린 글을 통해 도민의 아픔을 정치 쟁점화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불순한 의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출장은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뿐만 아니라 825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 등 대한민국과 충 ...
2025.07.25. 오후 5:49. 제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입니다. 오늘(25일) 낮 2시 40분쯤 제주 곽지해수욕장에서 30대 관광객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헬기가 출동했습니다. A 씨는 1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시 세화 포구에서는 40대 B 씨가 바다 ...
2025.07.25. 오후 6:37. 폭우 피해가 큰 경남 산청의 축사에 있던 소가 진주까지 떠내려왔다가 구조됐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서 소 1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는 진양호 돌벽에 버티고 서 있다가 산청 호우 여파로 실종된 80대를 수색하던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소귀에 부착된 개체식별 ...